국립경찰교향악단은1981년 창설된 이후, 국민과 경찰과의 유대강화를 위한 국민과 하나되는 어울림 음악회 (민경 친선음악회)를 비롯해서 정부 및 경찰 자체 행사,
연주회뿐만 아니라 매년 세종문화회관 정기연주회 및 전국순회연주, 예술의 전당 초청연주, KBS 송년 가곡의 밤 연주 등 그동안 3,000여회에 이르는 연주를 통해
다양한 장르와 음률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질 높은 삶을 영위하도록 그 활동 무대를 점점 넓혀 가고 있습니다.
1992년부터는 의무경찰로 구성된 100여명의 대규모 오케스트라로 성장하였으나, 2019년 1월 경찰청 조직개편 및 인력 재배치 계획에 의거, 전·의경이 폐지되고 서울, 중앙, 제주 경찰
악대를 통합 현재는 24명의 경찰관으로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국민문화정서의 저변 확대와 문화경찰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대중성있는 음악과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할 수 있는
연주 영역을 확대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과 운영의 시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